6.15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임박하면서 무주택자 사이에서는 “그래서 지금 당장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은 뭐가 있나”라는 질문이 다시 올라옵니다. 답은 단순합니다. 정부가 운영하는 두 가지 정책 대출, 디딤돌(주택구입)과 버팀목(전세자금)입니다.
두 대출 모두 주택도시기금에서 재원을 끌어오고, 시중은행 대출보다 금리가 1~2%p 낮으며,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합니다. 다만 소득·자산 요건, 주택가격 상한, 만기, 금리 구간이 각각 다르고 매년 조정되기 때문에 지금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부터 점검해야 합니다.
이 글에서는 2026년 6월 기준으로 두 대출의 자격·금리·한도를 비교하고, 주택도시기금 포털에서 실제로 신청하는 절차와 준비해야 할 서류 체크리스트까지 정리합니다.
📌 이 글에서 다룰 내용
- 디딤돌 vs 버팀목 차이 한눈에 비교
- 디딤돌 대출 — 자격·금리·한도 (2026년 6월 기준)
- 버팀목 대출 — 자격·금리·한도 (2026년 6월 기준)
- 주택도시기금 신청 절차 5단계
- 필요 서류 체크리스트
- 6.15 대책 발표 후 달라질 수 있는 부분
- FAQ와 공식 출처
🆚 디딤돌 vs 버팀목 — 한눈에 비교
둘 다 무주택자 대상이지만, 디딤돌은 집을 살 때, 버팀목은 전세보증금을 빌릴 때 쓰는 대출입니다. 본인 상황에 따라 한쪽만 해당되거나, 시점이 다르면 둘 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.
| 구분 | 디딤돌 | 버팀목 |
|---|---|---|
| 용도 | 주택 구입 | 전세보증금 |
| 대상 | 무주택 세대주 | 무주택 세대주 |
| 주택가격 상한 | 수도권 6억 / 비수도권 5억 | — |
| 보증금 상한 | — | 수도권 3억 / 비수도권 2억 |
| 한도 (일반) | 최대 2.5억 | 수도권 1.2억 / 비수도권 0.8억 |
| 금리 구간 | 연 2.45% ~ 3.55% | 연 1.8% ~ 2.7% |
금리·한도는 소득 구간과 가구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. 생애최초·신혼부부·다자녀 가구는 한도가 늘어나고 우대금리가 더해집니다.
🏠 디딤돌 대출 — 자격·금리·한도
디딤돌은 무주택 세대주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살 때 받는 정부 정책 대출입니다. 2026년 6월 기준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소득 요건: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(생애최초·신혼·2자녀 이상은 8.5천만 원 이하)
- 자산 요건: 순자산가액 4.69억 원 이하
- 주택 요건: 전용 85㎡ 이하 + 주택가격 수도권 6억·비수도권 5억 이하
- 대상자: 무주택 세대주 (세대원 전원 무주택 필요)
- 한도: 일반 2.5억, 생애최초 3억, 신혼·2자녀 이상 4억
- 만기: 10·15·20·30년 중 선택 (거치 1~3년 가능)
금리는 연 2.45%~3.55% 구간이며 소득과 만기에 따라 결정됩니다. 청약저축 가입자·다자녀·신혼·전자계약 등 우대 항목을 합치면 최대 1%p까지 추가 인하가 가능합니다.
🔑 버팀목 대출 — 자격·금리·한도
버팀목은 전세 계약을 맺을 때 보증금 일부를 빌려주는 대출입니다. 디딤돌보다 소득·자산 요건이 까다롭지만 금리가 더 낮습니다.
- 소득 요건: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(신혼 6천·2자녀 6천·청년 단독 5천)
- 자산 요건: 순자산가액 3.45억 원 이하
- 보증금 요건: 수도권 3억, 비수도권 2억 이하 (청년 단독은 수도권 2억·비수도권 1.5억)
- 대상자: 무주택 세대주
- 한도: 수도권 1.2억·비수도권 0.8억 (보증금의 70~80% 한도)
- 만기: 2년 (계약 갱신 시 연장 가능, 최장 10년)
금리는 연 1.8%~2.7%이며 청년 단독·신혼·다자녀 등 우대 항목이 적용됩니다. 청년 전용 버팀목은 만 19~34세 단독세대주 대상으로 별도 운영됩니다.
📝 신청 절차 5단계
두 대출 모두 동일한 절차로 진행됩니다. 시중은행이 직접 받지 않고 주택도시기금 포털 또는 기금 수탁은행을 거쳐야 합니다.
- 자격 자가진단 — 주택도시기금 포털(nhuf.molit.go.kr)에서 소득·자산·주택가격 입력
- 대출 사전심사 — 기금 수탁은행(NH·우리·KB·신한·하나·기업)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
- 계약 체결 — 매매·전세 계약서 작성 (계약 후 3개월 이내 신청)
- 서류 제출 + 본심사 — 소득증명·재산세 납부증명·등기부등본 등
- 실행 + 등기 — 매매잔금일/전세입주일에 대출금 지급
신청 전 자격 자가진단을 반드시 먼저 돌려보세요. 자격 미달인데 계약을 먼저 하면 잔금 마련에 문제가 생깁니다.
📋 필요 서류 체크리스트
- 주민등록등본 (3개월 이내)
- 가족관계증명서 (상세, 부부 합산 소득 산정용)
- 소득금액증명원 (홈택스 발급)
- 재직증명서 +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
- 주택가격 자료: 매매계약서 / 전세계약서
- 등기부등본 (구입 대상 주택)
- 재산세 납부증명서 (순자산 산정용)
- 혼인관계증명서 (신혼·미혼 구분용)
- 청약저축 가입증명서 (우대금리 대상자)
🔮 6.15 대책 발표 후 달라질 수 있는 부분
이재명 정부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무주택자 보호와 다주택자 보유세 강화 방향을 분명히 했습니다. 6.15 또는 7월 세제 개편 발표를 통해 디딤돌·버팀목에서 다음과 같은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무주택자 한도 상향 (디딤돌 일반 2.5억 → 3억 검토 가능성)
- 청년·신혼 우대 금리 추가 인하
- 주택가격 상한 인상 (수도권 6억 → 7억 거론)
- 1주택 처분 조건부 디딤돌 일시 허용 여부
다만 위 내용은 시장 예상이며 확정된 사실이 아닙니다. 자격이 빠듯한 경계선이라면 발표 이후로 신청 시점을 미루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.
❓ FAQ
Q. 디딤돌과 버팀목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?
A. 동시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. 시점이 다르면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 버팀목으로 전세를 살다가 만기에 디딤돌로 갈아타는 흐름은 자주 쓰입니다.
Q. 사전심사가 통과되면 무조건 대출이 실행되나요?
A. 사전심사는 자격만 본 것이고, 본심사에서는 신용·DSR·계약서 적법성까지 다시 봅니다. 계약 후 본심사에서 거절되는 사례도 있어 잔금 비상금은 반드시 따로 준비하세요.
Q.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을 넘으면 방법이 없나요?
A. 신혼부부·생애최초·2자녀 이상은 8.5천만 원까지 허용됩니다. 그래도 초과하면 보금자리론 등 다른 정책 대출을 검토해야 합니다.
Q. 청약저축은 꼭 필요한가요?
A. 필수는 아니지만 가입자에게는 0.1%p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. 가입 기간이 길수록 추가 인하 폭이 커지므로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.
Q. 신청부터 실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A. 사전심사 1~2주, 본심사 2~3주가 일반적입니다. 매매·전세 계약 후 잔금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여유를 두고 신청해야 안전합니다.
📌 공식 참고 자료 & 출처
본 글의 수치는 2026년 6월 기준이며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신청 전 반드시 아래 공식 출처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.
- 🏛 주택도시기금 포털 — 자격 자가진단, 공식 안내, 신청 메뉴
- 🏛 국토교통부 — 정책 공고, 보도자료
- 🏦 NH농협·우리·KB국민·신한·하나·기업은행 — 기금 수탁은행 (각 행 모바일 앱 또는 영업점)
- 🏛 한국주택금융공사 — 보금자리론·디딤돌 대출 잔액 조회
6.15 부동산 대책 임박과 관련 가격대별 준비법은 6.15 부동산 대책 임박: 무주택·1주택·다주택자와 1억·3억·5억 가격대별 준비법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